김종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 회장<사진>이 지난 4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여 년 동안 생업보다 앞선 열정으로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권익보호 활동, 모자가정 및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열정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에 국무총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곰두리봉사회 회원을 대표하여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0호 2015년 12월 21일자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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