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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신안군수, 갯벌자원 조성에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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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신안군수, 갯벌자원 조성에 혼신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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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갯벌연구센터 위탁 어린낙지 1만5천마리 방류

▲ 고길호 신안군수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올해 초 ‘전라남도 갯벌연구센터’에 위탁하여 부화시킨 어린낙지 10,000마리를 연안 갯벌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11월중 안좌마을어장 방류에 이어, 추가로 갯벌마을어장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추가로 방류한 어린낙지 5,000여 마리는 압해 월포지선에서 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어린낙지 35,000여 마리를 연안갯벌어장 등에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갯벌어장 내 자원회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간 600여 톤의 낙지를 생산하여 약 1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역시 어린낙지 방류등을 통하여, 갯벌어장 자원증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378㎢(전남도 갯벌면적의 34%)에 이르는 갯벌어장과 어업자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안 수산종묘배양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수산자원의 인위적인 조성에 따른 자원의 계속, 안정적생산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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