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21:47 (목)
목포시 유달동, 연말연시 맞아 온정의 손길 가득
상태바
목포시 유달동, 연말연시 맞아 온정의 손길 가득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5.12.28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란횟집,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등 나눔 실천

▲ 사랑나눔행사
연말연시를 맞아 유달동이 온정으로 가득차고 있다.

목포시 유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길곤)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50가구에 생활필수품(시가 110만 원)을 전달했다. 유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 취약계층 발굴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민관협력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목포의 별미집으로 이름난 영란횟집(대표 조형숙)도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 100포(시가 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형숙 대표는 작고한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박중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올해 쌀 20kg 43포(시가 430만 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김형수 유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따뜻한 나눔이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애란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