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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새해 첫 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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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새해 첫 둥이 탄생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0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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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새해 첫 둥이 탄생<순천시 제공>
2016년 새해 순천시 첫 둥이가 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태어났다.

첫 아기는 1일 0시28분 김태린(31)씨가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3.55kg의 건강한 남아이다.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에 모두가 기뻐했다.

시는 1일 첫 둥이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빛과 같은 훌륭한 인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산용품과 축하의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아기는 세 번째 아이로 기쁨은 더했다.

시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출산장려금 및 3자녀 이상 양육비 지원,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 요가 및 건강교실과 아이사랑 장난감 대여소 등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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