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전남학숙(이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이 광주 및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에 다니는 전남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입사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모집 인원은 131명이며 오는 8일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입사 원서는 도립전남학숙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립전남학숙은 월 11만 원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숙식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광주대․조선대․교육대․전남대학교를 경유하는 무료 통학버스를 1일 10회 운영한다.

또한 입사생 가운데 가정 형편 곤란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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