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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의원, 2016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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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호 의원, 2016의정대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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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정보고회도 성황리에 마쳐 … 소신 있게 정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었던 서기호 의원을 존경해

▲ 서기호 국회의원
정의당 소속 서기호 국회의원(비례)이 ‘의정대상 국회의원 선정위원회’의 심사결과 ‘2016년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국회신문, 대한뉴스, 코리아뉴스, 다이나믹코리아, 월간 시사매거진2580에서 주관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기자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상식은 다음달 2월 2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기호 의원은 “의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기호 의원은 지역구에서도 경로당, 학교,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최근 성황리에 끝마쳤다.

목포시내 175개 경로당과 율도에 있는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생생한 민심을 청취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목포시 백년대로에 위치한 국회의원 서기호 사무실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서기호’처럼 되고 싶다는 한 중학교 2학년생이 서기호 국회의원을 찾아왔다. 이 학생은 “판사로 근무하면서 소신있게 정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었던 서기호 의원을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부조리한 권력에 저항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달라”고 부탁 했다.

이에 서기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남겨놓은 발자취를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하여 판사재임용에 탈락했던 때,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제 소신을 지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고자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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