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00:04 (금)
목포시의회가 보낸 “호남타임즈 보도에 대한 목포시의회 입장”
상태바
목포시의회가 보낸 “호남타임즈 보도에 대한 목포시의회 입장”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01.18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사 호남타임즈의 2015년 12월 11일에 보도된 목포시의회 방송사의정홍보광고에 대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보도된데 대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어, 목포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 신문보도내용 중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제10대의회 의원들이 시민의 세금으로 자신들의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중간생략~
목포시의회의 예산을 들여다보니, 홈페이지 개편 2천5백만 원, 영상홍보시스템 5천8백만 원, 중계방송 시설 3천만 원, 인터넷방송 녹화장비1천9백만 원을 쏟아부었다. 또 이들 관련 시설들에 대해 유지보수도 해마다 5천만 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생략~
상황이 이러한데도 목포시의회는 시정질문 생중계를 위해 케이블방송사에 올해 2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3천만 원을 지출한 계획을 세웠다. 시의회는 별도로 의원 사무실 케이블방송 수신료로 연간 480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

1. 홈페이지 개편 2천5백만 원
2014년 7월 제10대 목포시의회 개원에 따른 의회홈페이지 개편 비용은 호남타임즈가 밝힌 2천5백만 원이 아닌, 1천2백만 원이며 시의회 개원 때마다(4년) 대표 홈페이지외 회의록시스템, 인터넷방송 등 시스템 6종에 대한 개편 비용임

2. 영상홍보시스템 5천8백만 원
제8대의회인 2009년에 구축된 의회 현관 의정 안내 홍보시스템 비용으로 2015년 예산에 편성된 적이 없는 예산임, 2015년 유지 관리비는 290만 원임

3. 중계방송 시설 3천만 원
제8대의회인 2006년 본회의장 구축 시 장비구입에 투입된 예산으로 회의진행을 위한 마이크, 스피커, 믹서 등 중계를 위한 기본 시설임. 2015년 중계방송 유지보수비는 60만 원임.

4. 인터넷방송용 녹화장비 1천9백만 원
제9대의회인 2013년 본회의장 인터넷방송을 위해 도입된 녹화장비 구입비로, 2015년 예산이 아님

5. 시설유지보수에 5천만 원 예산이 소요
시설유지보수비용 5천만 원은 예산에 편성된 적이 없음. 목포시의회 대표홈페이지, 회의록시스템, 인터넷방송시스템, 재부재관리시스템, 영상홍보시스템 등 시설유지보수비용으로 2015년 예산 지출액은 11백만 원임.

6. 시정질문 생중계를 위해 케이블방송사에 2천만 원 지원
2015년 의정 홍보캠페인 영상물 2편을 제작하여, 18백만 원을 광고비로 지출한 것임
※시정질문 중계는 1996년부터 호남방송에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고 의정의 투명성과 시민참여를 위하여 무상으로 시정질의 방송중계를 해오고 있음

7. 의원사무실 케이블방송수신료로 연간 480만 원 지출
의원사무실 18개 회선의 TV 연결 케이블방송 수신료로 2015년 290만 원을 지출함.

호남타임즈는 2006년부터 도입된 홍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비를 언급하며, 제10대 의회에 들어 막대한 홍보예산 집행하여,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였다는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제발 내 얼굴 좀 내~줘~ 엉뚱한 홍보에 목맨 목포시의원』 제목의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의회를 폄하하는 의도가 있어,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들에게 위와 같은 올바른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61호 2016년 1월 6일자 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