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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목포시의회 입장’에 대해 반박 / 목포시의회 … 4건 기사 중 1건 문제 삼아, 본사 … 독자 이해 위해 보도 전후 설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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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목포시의회 입장’에 대해 반박 / 목포시의회 … 4건 기사 중 1건 문제 삼아, 본사 … 독자 이해 위해 보도 전후 설명하기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0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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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포시의회가 보낸 정정보도 요구 공문
목포시의회가 본사가 발행하는 호남타임즈의 기사에 대해 지난 12월 16일 ‘호남타임즈 보도에 대한 목포시의회 입장’ 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는 목포시의원에게는 직접 배포했으며, 언론사에는 이메일로 배포됐다.

목포시의회는 또 일일특급 우편을 통해 ‘목포시의장’명의로 본사에 보냈다.

목포시의회는 우편을 통해 “2015년 12월 11일자 목포시의회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보도된데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에 목포시의회의 입장을 밝히며, 정정 보도를 요구하오니, 빠른 시일 내 올바른 정정 보도가 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공문은 책임관 박진홍, 의회사무국장 유영춘, 의장 조성오, 협조자 의회운영위원장 이기정 명의의 자필 서명이 기재돼 있다. 부의장 고승남은 결재 라인에 빠져있었다.

이에 따라 본사는 목포타임즈 12월 21일자 지면을 통해 ‘목포시의회의 입장’에 대한 반박 보도를 했다.

하지만 본사는 목포시의회가 ‘목포시의회 지적’기사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리어 사실과 왜곡된 입장을 밝힘에 따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사가 작성한 기사와 목포시의회 입장 그리고 이에 대한 반박기사를 보도하기로 했다. 한편 본사는 지난 12월 9일자를 통해 “시민 세금 자신들의 얼굴 나오는 곳에 펑펑”, “목포시의회의 이상한 방송사 의정홍보 광고”보도 직후, 지역사회는 “대양산단 등 목포시 정책들을 제대로 견제도 하지 못하면서 자신들 것 예산은 말 그대로 펑펑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10대 목포시의회 시정질문 생중계 ‘첫 지급’ 왜? - 무슨 약점(?)을 잡혔기에 지금까지 없다가 올해 갑자기 지급”, “제발 내 얼굴 좀 내~줘~ 엉뚱한 홍보에 목멘 목포시의원- 영상홍보시스템, 인터넷방송 등에 1억 이상 쏟아 부어, 이것도 부족해 시정질문 생중계료로 3천만 원 지급 계획”을 보도했다.

목포시의회는 이 4건의 기사 중 “제발 내 얼굴 좀 내~줘~ 엉뚱한 홍보에 목멘 목포시의원- 영상홍보시스템, 인터넷방송 등에 1억 이상 쏟아 부어, 이것도 부족해 시정질문 생중계료로 3천만 원 지급 계획”을 문제 삼았으며, 지출된 비용이 기사와 다르다고 밝혔다.

본사는 목포시의회가 지출된 비용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사 작성을 위해 목포시 홈페이지 열린행정/예산공개을 통해 최근 5년간 목포시의회의 예산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본사는 목포시의회가 정정보도 요구 했던 내용에 대해 목포시의회 예산서를 근거로 반박하기로 했다.

/편집부

<목포타임즈신문 제161호 2016년 1월 6일자 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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