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면 방범대 제12, 13대 대장단 이·취임식이 금정면 방범대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 방범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3대 금정방범대장으로 취임한 나일록(52세) 대장은 “더욱 강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그곳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면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의 파수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용기 금정면장은 “지역민 안전에 술선 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우리 금정면을 사건 사고 없이 전국에서 가장 훈훈한 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으뜸에 농촌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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