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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새해에도 사랑의 온정 나눔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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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새해에도 사랑의 온정 나눔 줄이어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6.01.2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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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성결교회, 모아삼계탕, 둥지다방, 대명직업소개소 등 선행

병신년 새해를 맞아 목포시 만호동에 동장군의 맹위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이 줄을 이어 훈훈함이 감돌고 있다.

영성성결교회(목파 양성택)는 쌀 10kg 20포, 만호동 모아삼계탕(사장 문효산)은 쌀 10kg 10포를 각각 기탁해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문효산 씨는 몇 년 째 연말연시는 물론이고 명절에도 빠짐없이 쌀, 현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둥지다방(사장 양해숙)에서 10만 원을, 대명직업소개소(사장 정상식)에서 1년간 직원들이 저금통에 모은 42만 원을 선뜻 기부해 사랑의 온정을 더했다.

김충 만호동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보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마음을 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느 한곳 소외된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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