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학원비와 도복비 지원
목포시 이로동 지역 내 태권도 학원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원 수강권을 무상 지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안인스빌 상가에서 용인대 태권도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우탁 원장은 저소득층 자녀 3명에게 1년치 태권도 학원비와 도복비(시가 360만 원)를 지원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부모가정과 위탁가정 세대 등 그동안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도 학원비 부담으로 포기했던 아동들이어서 의미가 더욱 컸다.
아동들은 “태권도를 마음껏 배우고 호연지기를 키워 앞으로 더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기뻐했다.
이로동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후원자들을 추가 발굴해 학원비 부담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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