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총장 박기종)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평생직업교육대학 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목포과학대학교가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되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학위, 비학위과정, 학교기업, 취창업동아리, 명인명장 도제교육 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사업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작품전시회와 총 4가지 발제로 진행되며 각각의 발제로 김성식 평생직업교육처장의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추진 현황’과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의 ‘대학도 언론을 알아야 이긴다’ 및 구자길 NCS센터장의 ‘NCS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실적 보고’와 이재철 변호사의 ‘절대집중 공부법’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김성식 평생직업교육처장은 “목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합한 현장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것이다”고 밝혔다.

박경래 취업지원처장은 “목포와 전남지역 미취업 졸업생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운영되고 있어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은 250억 원(2014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의 국가 예산을 지원 받아 기존 교육과정을 NCS를 적용한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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