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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로터리클럽, 독거노인 가정 사랑의 집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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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로터리클럽, 독거노인 가정 사랑의 집 수리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6.01.2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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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계 나눔 활동으로 뜻 깊은 새해 시작

▲ 무안로터리클럽 사랑의 집 수리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무안로터리클럽(회장 최길남)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화장실과 부엌을 새로 만들어 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 사업은 무안군 일로읍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가 화장실이 없고 부엌이 노후 되어 어려운 생활을 하던 중 무안군 희망복지지원팀과 무안로터리클럽에서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준 것이다.

특히 무안로터리클럽 회원들은 10여 일 동안 생업을 미루고 재원후원과 재능기부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무안로터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정성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도록 개인, 기업, 봉사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현재까지 긴급지원 12가구를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지원 11가구, 난방지 지원 155가구, 방한복지원 150명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읍․면 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으로 읍․면 복지대상자 280가구에 양곡, 방한복 등을 지원했다.

/권애란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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