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으로 진료 불편 최소화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병․의원 비상진료와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는 군민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중 응급환자를 비롯한 환절기 질병, 명절음식섭취 부작용 등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휴진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는 무안군의사회와 무안군약사회와 협조하여 지역 내 병․의원 45개소, 약국 3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군 보건소, 보건지소 9개소, 보건진료소 10개소도 당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일 1개 반 2명씩의 근무조를 편성해 보건소에서 상황실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 감염병 발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을 게재하고 군청 당직실과 읍․면 상황실, 보건소 상황실 안내 등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 운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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