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총장 박기종)는 3일(수) 현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의지를 비롯해 지방대학 변화와 맞물려 대학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9처 1센터에서 6처로 통합 하고 조직 개편에 따른 보직 교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9처 1센터로 편제된 본부 조직으로 인하여 기능이 지나치게 세분화 되고 업무 추진력이 분산되어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NCS 지원센터를 교육과정 운영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학처로 통합하고, 산학협력처와 취업창업지원처를 통합하여 산학취업처로 개편하였으며 사무처와 시설안전처를 통합하여 경영지원처 등 6처로 조직을 개편했다.

보직 교직원은 기획처 박종선 처장(교수), 교학처 임은숙 처장(교수), 입학관리처 강창원 처장(교수), 평생직업교육처 김성식 처장(교수), 산학취업처 박경래 처장(교수), 행정지원처 박광익 처장(교직원)으로 2일자로 임면됐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는 현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구조개혁을 실천하여 대학 구성원 합의하에 입학 정원을 감축(30%)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250억 원), 해양수산부 요트산업 육성 R&D 프로젝트(30억 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학교기업 신규사업(11억 원)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건강100세운동힐링서비스사업(5억 원)을 진행 중에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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