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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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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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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 ‧ 미사용 지하수공 원상복구,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하수의 지속적인 개발이용과 오염 예방을 위해 지하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수질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지하수를 찾아 원상복구(폐공처리)해 지하수 오염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대상은 방치‧은닉되어 있는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으로 관할 읍‧면사무소 및 군청 건설교통과 건설지원담당(☏450-5662)에서 연말까지 신고접수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개발되어 방치된 지하수는 실태파악이 어렵다”며, “방치공을 통해 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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