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우정 옥암동장은 지난 1991년 7월 공채를 통해 사회복지직으로 임용됐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와 관련된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근무했다.
김 동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동 민원에 대해 협조 요청하고 합리적으로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김 동장은 옥암동은 경로당이 12개소가 있고, 주로 아파트, 옥암마을, 주택지로 이뤄져있는 특성을 감안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수시책으로 ‘나눔의 쌀 뒤주함 운영’, ‘사랑의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각 자생조직, 종교단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어려운 세대간 자매결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5호 2016년 2월 17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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