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즐겁게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하고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차주면 용당1동장은 지난 1987년 12월 공채를 통해 임용됐으며, 교통행정, 교통지도, 축제, 투자통상 등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했다.

차 동장은 “용당1동은 전남도내에서 제일 크고 활성화된 최고의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이 자리잡고 있다”며, “목포의 경제활동 중심지로 불편한 점이 없고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 동장은 또 “용당1동은 외부로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생활해 왔던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용당1동은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으로 요가, 라인댄스,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수시책으로는 동 자생조직과 연계하여 웰빙공원 지킴이 활동, 행복나누미 반찬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인구가 20%나 되는 특성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꾸준히 문안을 드리며 살피고 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5호 2016년 2월 17일자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