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21:11 (월)
남도 봄꽃축제 서울시민들에게 손짓
상태바
남도 봄꽃축제 서울시민들에게 손짓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3.10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11~21일 경복궁역서 남도갤러리 운영 … 디자인박람회 홍보도

 

전라남도 서울사무소(소장 박종필)가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사 미술관에서 전남지역 봄꽃축제를 알리는 봄맞이 남도갤러리를 운영한다.

경복궁역은 하루 평균 4만 6천 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명소로서 접근성과 대중성이 뛰어나다.

이번 전시에선 ▲광양 매화축제(3월 18~27일) ▲구례 산수유꽃축제(3월 19~27일)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4월 1~3일)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4월 1~30일) ▲신안 튤립축제(4월 8~17일) 등을 알리는 축제 사진과 함께 전남의 주요 관광사진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전남에서 봄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천시, 보성군, 완도군 서울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각 시군 특산품과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봄 여행 최적지로서 전남을 홍보한다.

특히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소재 농업기술원 및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주요 프로그램도 적극 알린다.

박종필 전라남도 서울사무소장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남도의 봄꽃 축제 소식을 알리고 전남의 관광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오는 6월에도 한강 시민공원과 일산 호수공원 등에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남도갤러리를 운영, 전남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