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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새누리당 영암무안신안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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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새누리당 영암무안신안 공천 확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3.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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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여당의 진짜 일꾼으로 영암무안신안에 천지개벽 이룰 것”

▲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주영순 의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주영순 의원이 새누리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주 의원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3선)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낸 실물경제전문가로 평가받으며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4년간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여당 내에서 전남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지난 달 5일, 여당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한 주 의원은, 이후 지역 내 유일한 여당 예비후보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을 만나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주 의원은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시에 책임여당의 공천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처음 출마 결심을 했던 그 날의 다짐을 되새기고,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심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지역 정치권도 깨달아야 할 때다”며, “낙후된 지역 현실과 주민의 고통은 나몰라라 한 채, 오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지역민을 이용하는 지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힘 있는 여당의 진짜 일꾼으로 영암․신안․무안에 천지개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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