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남지역 청소년 기관, 단체 수련시설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지도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쉼+학습여행 영역, 지도자 활동동아리 영역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쉼+학습여행 영역은 삶과 현장속에서 삶의 충전을 위한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혼자 보다는 함께, 한 박자 쉬어가며 소통하고 지금의 나와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영역이다. 활동동아리 영역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거리를 청소년지도자들이 접하면서 지도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 순천청소년수련관 연합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선정되었으며, 동아리 활동비로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박두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청소년지도자의 역량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