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창 후보는 “목포시 국회의원 박지원 후보가 자신이 의뢰한 셀프여론조사 결과가 49% 지지율이 나왔음에도 마치 한국일보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자메세지를 목포시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것을 확인했다”며, “배낭 메고 도보로 시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박지원 후보가 ‘박지원 대세론 확인! 총선 지지율 49%로 한 달 만에 17%p 상승!’의 제목이 달린 문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보여준 문자내용에는 박지원 후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임을 명시하지 않고 ‘우리리서치 조사-한국일보 보도’만을 명시해 한국일보가 의뢰하여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처럼 오해소지가 큰 문자가 발송되었다”며, “경륜의 박지원 후보께서 공익과 선거정의를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 믿으며 이에 따라 다시 한 번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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