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국민의당 영암․무안․신안 후보는 월출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등 영암의 도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선 도지사를 지낸 박 후보는 29일 영암군의회 민원접견실에서 가진 영암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부 및 동북부에 농축산물 가공공장 유치, 대불산단 다변화, 행복마을 확대 등 영암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교육문제와 관련 “아이들의 교육은 제 때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면서 “영암에 컴퓨터 특수 전문대학을 유치하는 것을 비롯 다양한 교육 자료 및 교육관련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족문제의 해결, 지방자치의 활성화, 개헌을 통한 4년 중임제를 언급한 뒤 우리의 노력으로 다음 세대에게는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물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안과 무안지역 정책간담회는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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