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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후보 “목포에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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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후보 “목포에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겠다”
  •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 승인 2016.03.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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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호 후보가 목포에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선호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의 체질을 ‘확’ 바꿀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단언하면서 청년 일자리, 장년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노인 일자리 등을 세분하여 발표했다.

유 후보는 “청년 일자리는 목포의 성장동력이자 미래다”면서 “대양산단, 대불산단 등 인근 산단 업종을 다양화⋅고급화시켜 청년일자리를 만들겠고, 해상케이블 사업을 고하도 유원지 개발과 해양레저산업으로 연계하여 관광서비스와 스포츠 관련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는 장년들의 일거리도 턱 없이 부족해 경제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제1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국 수산가공식품과 친환경 천일염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을 통해 장년층에게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겠다”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해도 안마서비스나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기초적인 일에서부터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전문적인 일까지 가능하다. 이를 장애인복지 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목포의 1만 독거노인 중에서 일을 하시는 분은 45%에 불과하다. 정부지원이 6억으로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를 2배로 늘리면 노인일자리는 100%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유 후보는 “불 꺼진 항구도시 목포에 불을 다시 밝히는 길은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뿐이다”면서 “목포경제는 대양산단이라는 암초에 걸려 좌초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비판만 하며 주저앉을 순 없다. 목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일자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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