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위생수칙, 기침예절 준수 등
목포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 유행이 지속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및 기침예절 준수를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 당 30.6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학년기 연령층(7~18세)는 70.8명에 이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B형 바이러스(85.7%)에 의한 감염이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한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시 티슈로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지키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피하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 진료받기 등을 강조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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