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가정의 달마다 간식을 지원해온 목포복지재단은 올해도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42개소와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 공동 생활하는 그룹홈 4개소에 간식으로 5백만 원 상당의 피자를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아동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면서 “목포복지재단 운영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은 전개해가고 있다.

목포복지재단은 연중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kr)를 통해 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원불교 하당 교당(이인근 교무)가 4일 목포복지재단에 쌀 20kg 30포(시가 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