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귀용)이 제61회 현충일 맞아 지역에 태극기 200여개를 게양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국기사랑 운동을 확산했다.

위원회는 지난 6일 새벽 용해로17번길(거성종합식품)~용해로 175(아성종합장식)까지 약 7백미터 구간을 중심으로 주변 주택가 일대에 일제히 태극기를 게양했다.

지난 2014년 12월 태극기꽃이 100개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국기사랑 운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주동에서는 전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 가운데 지난 2013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태극기를 일괄 구입해 전세대에 배부한 모아엘가 아파트가 동대표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로 매년 국경일마다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또 코아루아파트와 옥암 부영애시앙 2차아파트가 201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주동주민센터는 지난달 18일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직원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공원 일원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