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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함께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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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함께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6.1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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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전라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중점과제 중 하나인 2016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행사를 영광신문사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이는 지역민이 한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 지식 문화 중심 기관으로써의 도서관 역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아동 부문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이세 히데코 저), 청소년부문 <뭘 해도 괜찮아>(이남석 저) , 일반부문 <투명인간>(성석제 저)이다. 아동부문과 일반부문 도서는 독서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소년부문 도서는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자체 선정했다. 청소년부문 도서인 <뭘 해도 괜찮아> 는 7월 16일 실시하는 독서토론 대회 선정도서이기도 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명 이상으로 팀을 만들어 선정도서를 릴레이로 읽고, 서평을 제출하면 우수 6팀을 시상한다.

서평 접수기간은 7월 1일(금) ~ 8월 10일(수)이고 2층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독서퀴즈’ 이벤트는 6월 14일(화) ~ 8월 10일(수) 기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선택하여 퀴즈를 풀면 자동 응모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하여 상품도 제공한다.

‘대출권수 이벤트’는 올해 한 책읽기 선정도서를 대출할 때는, 대출권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대출해주는 이벤트이다. 선정도서는 종합자료실에 각 10권씩 비치되어 있다.

김순희 관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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