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도에 이동시청 설치해 영농 상담 및 생활민원 처리, 봉사활동 실시
목포시가 2016년 상반기 도서지역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시는 21일 유달동 율도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동시청을 설치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이동시청에서 영농·영어·의료 등을 상담하고 보안등을 점검하는 등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한국이용사회목포시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간단체에서도 참여해 이·미용서비스, 전기·가스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바르게살기목포시협의회에서 경로당 2개소와 불우이웃 2세대에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에서 독거노인 2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박홍률 시장은 “현재 3차 도서지역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로개설, 물량장, 선착장 보강 등 섬 개발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득기반 확충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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