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국내 공기업과 금호타이어㈜, 현대삼호중공업㈜ 등 총 12개사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영산강사업단 PRIDE 분임조(분임조장 심덕섭)는 ‘물관리자동화 설비개선으로 배수갑문 운영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 6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 출전권을 획득해 금년 8월 강원도에서 개최될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대통령상 금상에 도전하게 된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2001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총 10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품질분야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박종호 단장은 “이번 분임조는 처음으로 기전분야에 출전하여 배수갑문 운영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절감 및 공사의 품질을 한층 격상시켰으며, 앞으로도 최우수 품질확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또한 금년 8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서류심사가 통과(’16년 5월)되어 본 대회에 참가할 PURE분임조원들에게도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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