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대상 3달간 실시
최근 비만과 골다골증 예방효과로 천연발효식초가 주목받고 있는데 신안군은 지역내 여성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천연발효식초 초급반을 개설했다.특히 송우종 명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발효에 대한 각종 노하우 전수를 비롯하여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식초 제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발효식초 초급반은 6월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통누룩제조를 시작으로 발효주, 식초 과정을 순차적으로 배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 농가 스스로 소득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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