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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초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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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초교육 “인기”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6.3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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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대상 3달간 실시

▲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초교육
최근 비만과 골다골증 예방효과로 천연발효식초가 주목받고 있는데 신안군은 지역내 여성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천연발효식초 초급반을 개설했다.

특히 송우종 명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발효에 대한 각종 노하우 전수를 비롯하여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식초 제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발효식초 초급반은 6월8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통누룩제조를 시작으로 발효주, 식초 과정을 순차적으로 배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 농가 스스로 소득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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