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주요단체, 신정마을 주민 등 80여 명 참여
무안군 현경면(면장 나상필)은 ‘2016년 현경면 특색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홀통유원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현경면 특색사업 11개 선정 마을 중 신정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신정어민회 및 푸른무안21 현경지회 등 주요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오는 9일 개장하는 홀통해수욕장과 야영장 주변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현경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사업으로 홀통유원지 일대에 꽃길과 포토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석문 신정마을 이장은 “깨끗한 마을과 관광지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힘을 모아줘 뿌듯한 마음이다”며 “마을공동체 의식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요즘 세상이지만 우리 마을만큼은 모든 일에 주민들의 힘과 뜻을 모아 협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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