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조요한)는 제328회 2016년도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 기간 동안, 목포시가 침수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백련․북항배수펌프장과 남악신도시 유입 인구의 증가로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시급한 남악하수처리장 사업 현장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추후 백련배수펌프장이 신설됨으로써, 용해 1․2택지개발지구 및 백련지구의 침수피해의 해소 가능성을 확인했다. 백련지구는 현재 대양산단 일원의 원활한 우수처리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집행부(목포시)에 “우리시 일대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이 우수기마다 겪고 있는 애로점을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남악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처리장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재 남악신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하수량 또한 증가 추세에 있어 하수처리시설 증설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백다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