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 초청해 푸짐한 생신 상 대접
용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진숙)가 지난 20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동 주민센터로 초청해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직접 준비한 음식들과 떡케익으로 생신 상을 차렸고, 어르신들은 식사전 대금연주에 맞춰 ‘목포의 눈물’을 함께 열창하며 식욕을 돋궜다.
용해신협(이사장 김인성)과 삼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도 타올 각 100매씩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선행에 동참했다.
문진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게 오신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19일에도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실시하는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