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어깨동무 멘토-멘티 캠프 7월 28일부터 열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28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완도군 등 6개 시․군에서 82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멘토, 멘티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복동행 어깨동무 멘토-멘티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 남도장학회, 남도학숙,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함께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상생나눔 멘토링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멘토-멘티 상호간의 친밀감을 키우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으로는 공감고리 형성을 위한 너랑 나랑, 죽녹원 미션오리엔티어링, 생활옹기, 챌린지(짚라인, 클라이밍 등), 국립남도국악원 사랑 ‘愛’, 다산 정약용 선생과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멘토-멘티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도학숙 재사생들은 진로준비와 학습, 자기관리 등에 대한 경험들을 나누고 활기, 매력, 온정이 넘치는 전라남도를 느끼고, 멘티 학생들은 진로와 학교생활 등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여 자신들의 잠재역량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장만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모든 청소년들이 맑고 밝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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