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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정보영재,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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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정보영재,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7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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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향중 2학년 김세빈 중등부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연식)은 지난 7월 16일(토) 경일대학교에서 열린“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 우리 도에서 24명(초8, 중 8명, 고8명)이 참가하여, 순천연향중 2학년 김세빈 학생의 중등부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은상 9명, 동상 6명, 장려상 5명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세빈 학생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커뮤니티 사이트인 ‘코드포스(codeforce.com)’와 국내사이트 ‘이스터디(koistudy.net)’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과, 정보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래밍(알고리즘) 심화과정을 수강하면서 노력한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여 ‘알파고’의 창시자인 구글 CEO‘데미스 하사비스’처럼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CEO가 되어 우리나라의 IT기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세빈 학생의 대상 수상은 별도의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 온 결과로 공교육을 통한 성공사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회 우수 입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International Olympiad inInformatics),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Asia-Pacific Informatics Olympiad)와 같은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라남도정보영재교육원 관계자는 “ 2016학년도부터 정보영재교육원의 특화된 교육과정인‘정보보안 프로그래밍과정’과 ‘로봇 소프트웨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차세대 IT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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