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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대상 진로독서 강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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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대상 진로독서 강연회 가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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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 진로독서 강연회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2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는 주제로 진로독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연계 도서관기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 저자 임성미씨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80여 명의 광양지역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독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독서교육 전문가 임성미 저자는 강연회에서 ▲진로독서 로드맵 ▲독서로 하는 진로탐색 ▲인물이야기 읽으면서 롤모델 찾기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해답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연회에 참여한 박다연(광영중학교 1학년) 학생은 “내 꿈이 뭔지 몰라 고민했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독서를 통해 진로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강연회가 끝난 뒤, 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의 그칠 줄 모르는 질문을 통해 그 동안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유학기제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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