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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목포대와 천일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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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목포대와 천일염 연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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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소금산업 안전성 조사’에 공동 참여키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지난해 외부재원연구사업 관리지침을 마련한 후, 올해 처음으로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양수산부 소금산업 안전성 조사에 참여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2016년 천일염 품질관리사업 ‘소금산업 안전성 조사’의 세부사업인 ‘천일염 식품규격 검사’ 부분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고 천일염 품질관리와 안전성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공동연구 사업으로 천일염이 전남의 블루칩 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6년 시책사업을 통해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처음으로 밝혀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천일염을 홍보하고, 광물이었던 천일염을 식품으로 전환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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