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덜이’ 란 ‘더함과 덜함’의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자신의 대한 이해는 더하고 , 심리적인 방어는 덜함’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잘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욕구와 불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쌓였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더불어 자아성장 및 사회성발달을 돕는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외부로 표현함으로 자존감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방안 능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술활동을 수행하면서 나를 새롭게 들여다 볼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 결과물을 통해서 뿌듯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준 교육장은 “이번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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