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는 제328회 정례회 중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방안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 1990년부터 26년간 노력 중에 있으나, 아직 그 바람을 이루지 못해 지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6개의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으로서는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를 대비하고, 섬이 많은 지역 특성 상 응급의료서비스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들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범시민이 동참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필요성의 피력으로 긍정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행정권이 힘을 합쳐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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