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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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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8.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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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반 편성, 허위 전입신고자, 무단 전출자 등 대상 사실조사 실시

광양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와 무단 전출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서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90세 이상 고령자 등이다.

시에서는 읍・면・동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무단 전출자와 허위 전입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 사실조사 일제정리 기간 중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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