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이는 검정고시 당일, 직접적인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라남도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왕운중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였다.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과 인터넷 학습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진 센터장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다시 시작한 청소년들의 노력과 용기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면서, “학습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무료 건강검진, 거리상담, 자립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정고시는 4월과 8월 연 2회 실시되며, 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8월25일이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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