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한영대학(총장 임정섭)과 여수한국병원(원장 남정광)은 8월 10일(수) 오후 1시 30분 여수한국병원 7층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영대학은 국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직업 교육의 실현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단 특성화’, ‘보건의료 특성화’, ‘해양관광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수한국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혈관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뇌혈관클리닉’, ‘해독클리닉’, ‘심장재활클리닉’ 등 혈관질환에 관한 치료 및 예방을 선도하는 혈관질환치료에 특성화된 병원이다.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과 여수한국병원 남정광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일자리 확대 및 특화된 선진 의료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산학이 합동이 되어 간호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및 취업 미스매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한국병원 남정광 병원장을 비롯한 이해옹 부원장, 김숭기 기획이사, 최재호 총무차장, 임경엽 원무팀장, 김수경 홍보팀장과 여수한영대학의 임정섭 총장, 이태영 기획처장, 이경백 산학협력처장, 오철곤 취.창업센터장, 김정순 간호과 학과장, 장용수 대외협력팀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함께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업무능력을 신장하여 취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안정적인 고용 발굴 및 확보를 통해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취업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