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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속 녹지대 현장 작업단 찾아 위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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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속 녹지대 현장 작업단 찾아 위문활동 펼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8.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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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도 ‘정원의 도시’ 만들기에 한창…

순천시 도시건설국장(최재기)과 이하 직원들은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위문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이틀에 걸쳐 무더위 속에서도 정원의 도시의 완성과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작업단을 찾아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위문활동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리단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며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의 작업은 최대한 지양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염수를 복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12개 팀 130명의 작업단들이 지역 가로수, 도로변 화단, 각종 공원 등 도심의 모든 녹지대를 대상으로 풀베기, 물주기, 병해충 방제, 나무 수형조절 작업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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