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문화․예술계 지역인재 발굴 목적 / 8월 17일 까지 예선 접수, 9월 3일 본선 경연 진행
광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3일(토) 오후3시 30분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꿈나무 육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사)한국예총 광양지회(지회장 박동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그 기량과 가능성을 육성해 광양시 문화․예술계의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초·중·고 학생들이 랩·노래 부문과 댄스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치며, 8월 18일 공연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올릴 각 부문 8팀, 총16개 팀을 선정한다.
박동열 광양예총회장은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찬 광양시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및 세계 음악계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나친 경쟁을 떠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의 장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
이번 꿈나무 육성 경연대회 신청 접수는 8월 17일(수)까지이며, 신청서류는 광양예총 홈페이지(http://www.gy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공연영상을 함께 경연대회 담당자(jink@hanmail.net)에게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총 사무국(☎792-9280)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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