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종범)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의 어린이 및 지역민을 위한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28개 프로그램에 590명이다.

학생은 K-POP댄스교실, 초등역사교실 등 6개, 어르신을 위한 나를 찾는 자서전쓰기 등 5개, 학부모 등 지역민은 서예, (야간)줌바댄스, 힐링 약초여행, 가족행복 생활요리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나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8월 26일 오전 10시) 및 방문접수(8월 31일 오전 10시)를 통해 모집한다.

특히, 집중력향상!바둑교실, 키 쑥쑥 음악줄넘기 등은 봄학기와 여름학기에 걸쳐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 이번 가을학기에도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 개설된 트로트댄스 실버렐라, 나를 찾는 자서전쓰기 등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육체 운동과 더불어 자신의 회고록 작성 등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범 관장은 “이번 가을학기는 최근 평생교육 동향, 수강생 만족도 분석 및 요구사항을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은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주공공도서관 평생교육원(061-330-6732~1)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ju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6년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25개를 운영하였으며, 총 4,848명 참여하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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