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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수 농특산물로 교류…서울 직거래장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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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수 농특산물로 교류…서울 직거래장터 참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9.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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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 11일 송파구청 앞마당, 서울광장, 태평로, 무교로 일원에서 열려

광양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추석명절 농특산물 서울장터’와 ‘송파구청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명절선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송파구청 직거래장터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송파구청 앞마당 주변에서 열리며, 서울장터는 9월 7일부터~11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태평로, 무교로 일원에서 열린다.

송파구청 직거래장터에서는 ‘부저농원’, ‘맑은정’, ‘성불버섯농장’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고사리, 취나물 등 건나물류와 홍매실청, 백운산참돌배즙, 햇밤, 건밤, 표고버섯을 선보인다.

또 서울장터에서는 ‘월매원’이 참여해 매실가공식품 선물세트와 백운산 고사리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매실청 원액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참여 업체들이 최고품질의 제품만을 선별해 선보이므로 추석선물 및 제수품목을 구입하려는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호교류 지역과 협력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서울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대도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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