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어촌체험마을에서 160여 명 참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인 ‘어촌문화체험’을 지난 10월 7일 진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했다.해양생태계 체험을 통한 바다와 어촌을 이해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해 목포용해초등학교 학생 160여 명과 어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개매기 체험 프로그램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통조업방식이다.
용해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학생들은 “처음으로 하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다시 또 오고싶어요”라고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함으로써 해양사상 확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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