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0:15 (금)
순천시, 양심운전자 제14, 15호 선정
상태바
순천시, 양심운전자 제14, 15호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0.14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 로타리클럽 참여 공동 진행

▲ 양심운전자 제14, 15호 선정
순천시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에서 2016년 제14호와 15호 양심운전자에 최양원(56, 남)씨와 이옥영(60, 여)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밤에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 주관으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대표 정인선, 윤보현)에서 후원하는 양심운전자 찾기에 순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석호)과 순천드림로타리클럽(회장 양홍렬) 회원들이 공동 참여해 최씨와 이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두 사람은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법규를 지켜 양심운전자로 선정됐고 3610지구 제3․4지역에서 후원한 가전제품을 선물로 받았다.

일을 마치고 귀가 중에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최씨는 “운전이 직업이라 평소에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려고 노력한다”며 “이제 양심운전자로 선정까지 됐으니 교통질서를 더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사찰 봉양을 마치고 귀가 중 선정된 이씨도 “운전을 조심해서 하는 편인데 안전운전과 함께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석호, 양홍렬 회장은 “오늘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나의 운전습관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와 우리 회원들부터 교통질서를 지키는 양심운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27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했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