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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선산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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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선산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 수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0.1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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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조선산업 위기대책 특별위원회, 고흥.여수지역 업체 방문

▲ 조선산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 수렴
전라남도의회 조선산업위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탁)는 지난 17일 조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도내 조선산업 업체를 방문했다.

고흥군과 여수시에 소재하는 ㈜대유조선과 ㈜여수해양조선 등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지 업체의 현황, 지역적 여건, 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 봤다.

특별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목포시와 영암군에 소재하는 유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주) 등 조선산업 관련 기업 등도 방문해 조선산업 위기 원인을 파악하고 전남 전략산업으로서 조선산업의 위치를 되찾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탁 특별위원회 위원장은“조선산업은 도민들의 일자리를 공급해 왔던 고용창출의 선두주자였는데 최근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특별위원회가 조선산업의 위기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현황을 파악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에는 김탁(목포4), 강성휘(목포1), 권욱(목포2), 고경석(목포3), 배종범(목포5), 윤문칠(여수1), 최대식(여수2), 박금래(고흥2), 명현관(해남1), 우승희(영암1) 의원 등 10명의 의원으로 지난 6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구성됐고 활동기간은 11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6개월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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